창업 가이드 · 2026-10-04 · 읽는 시간 1분
창업비용은 가맹금만이 아닙니다: 놓치기 쉬운 비용 항목
가맹금, 점포 조성비, 임차 비용, 초기 운영자금까지 창업비용을 네 덩어리로 나눠 보고, 계약 전에 물어볼 질문을 정리했습니다.
광고나 상담 자료에서 “창업비용 OO원”이라는 숫자를 보면, 먼저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. 비용의 범위가 브랜드마다, 상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.
네 덩어리로 나눠서 보세요
- 가맹본부에 내는 돈: 가입비, 교육비, 보증금 같은 가맹금과 로열티입니다. 가맹본부에 지급하는 대가이므로 정보공개서에 항목별로 기재됩니다.
- 점포를 만드는 돈: 인테리어, 간판, 주방·매장 설비, 집기, 초도 물품 비용입니다.
- 자리를 얻는 돈: 임차 보증금, 권리금, 중개 수수료입니다. 상권에 따라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항목입니다.
- 버티는 돈: 개점 후 매출이 안정되기 전까지 필요한 인건비, 재료비, 임대료 등 초기 운영자금입니다.
가맹금 예치제도도 알아두세요
가맹본부에 가맹금을 직접 건네기 전에 은행 같은 예치기관에 맡기는 가맹금 예치제도가 있습니다. 가맹 희망자가 낸 가맹금이 보호되도록 마련된 장치입니다. 적용 대상과 시점 같은 세부 사항은 법령과 공정거래위원회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계약 전에 물어볼 질문
- 제시된 창업비용에 인테리어, 설비, 보증금이 포함되어 있나요, 따로 계산해야 하나요
- 인테리어와 설비는 본부 지정 업체를 써야 하나요, 비용 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나요
- 본부에서 반드시 사야 하는 물품이 있나요, 있다면 가격에 본부 마진이 얼마나 붙나요
- 로열티는 매출에 비례하나요, 정액인가요
- 계약을 해지할 때 돌려받는 돈과 위약 조건은 무엇인가요
답변은 구두로만 듣지 마시고, 정보공개서와 계약서에서 같은 내용이 적혀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특정 브랜드의 창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. 제도와 수치는 바뀔 수 있으니 실제 계약 전에는 해당 브랜드의 정보공개서와 공정거래위원회 안내를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